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훈계하고 싶었지만, 말도 못 하고 무력한 아이에게도 얼마나 화가 나는지... 키우면서 멱살을 얼마나 많이 잡고 싶은지... 나의 감정의 바닥이 수시로 드러나게 될 때마다 올라오는 화를 조절하지 못했던 기억이 참 많이도 납니다.
오늘은 부모말의 파워, 제2부 오염없는 의사소통의 내용 중 좌절감이 당신과 자녀의 의사소통을 오염시키기 전에 그 좌절감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아빠! 그걸 조립하지 못해 속상하다고 해서 저에게 화를 퍼붓지 마세요.
내가 나의 딸 셰릴과 함께 경험한 결코 잊지 못할 한 사건이 있다. 그 사건은 정말로 내게 하나의 교훈을 가르쳐주었다. 어느 날 나는 차고에서 새로 산 가재도구 하나를 조립하려 애쓰고 있었다. "애썼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은 내가 기계를 다루는데 취미가 없기 때문이다. 뭔가를 조립해야 할 때면 나는 서투르기 짝이 없다. 게다가 그 장치의 조립 안내서는 혼란스러울 만큼 복잡했고, 공장에서 포장할 때 나사못 두 개와 너트 하나가 빠져있기까지 했다. 나는 좌절하고 화가 나서 마음속으로 불평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셰릴이 차고로 걸어 들어오더니 무엇을 하고 있냐고 내게 물었다. 나는 "뭘 하고 있는 것 같니?"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이 바보 같은 것을 조립하려고 애쓰는 중이야. 이 안내서는 중국말로 씌어있는 것처럼 알아볼 수가 없고, 공장에서는 어떤 돌대가리가 나사못하고 너트의 개수도 제대로 셀 줄 몰랐어."
그때 갑자기 셰릴이 "아빠"하고 불러 나의 공격적인 장광설을 중단시켰다. "그걸 조립하지 못해 속상하다고 해서 저에게 화를 퍼붓지 마세요." 그러고 나서 셰릴은 돌아서더니 빠른 걸음으로 집안으로 걸어 들어가 버렸다.
셰릴이 옳았다! 나는 아주 간단한 일 하나 때문에 좌절되었고 그 좌절감은 끓어올라 분노가 되었으며, 또 나는 그 분노를 거친 말로 셰릴에게 터뜨렸고 그 도구의 생산자들에 대해 불편한 언사를 발설했다. 나는 내 반응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고 후에 나의 성급하고 사랑이 없는 말에 대해 셰릴에게 사과했다.
2. 너처럼 얼빠진 여자 애는 본 적이 없어!
당신이 자녀에게 깨끗한 식탁보 위에 초코 우유를 엎지르지 말라고 얘기했을 수 있다. 그런데 몇 분 후 당신은 딸이 식탁에서 "어떡해, 죄송해요, 엄마!"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는다. 당신이 돌아보니 초코 우유가 식탁보 위를 강처럼 흘러 밑에 깔려있는 깨끗한 까펫 위에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다. 그 순간 초인종이 울리며 저녁 식사에 초대한 손님들이 도착한다. "앨리슨, 너처럼 얼빠진 여자 애는 본 적이 없어!" 당신은 감정을 폭발시키며 딸을 의자에서 끌어내리고 키친 타월에 손을 뻗으며, "네 방으로 가서 잠잘 준비나 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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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너무 공감이 갔다. 어떤 사람이 분명 다른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나한테 화풀이를 한다거나 분노로 가득찬 태도로 나를 대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반대로 어떤 일에 대한 중압감이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터뜨리는 경우도 많았다. 자녀가 그렇게까지 당할 이유가 없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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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물론 그럴 것이다. 좌절감에 휩싸여 어떤 사람에게 분노에 가득 차고 상처 주는 말을 쏟아부은 후 후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당신은 알 것이다. 종종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의 가장 깊은 좌절감의 원천이 되고 당신의 성난 말의 표적인 된다.
흔히 작은 한 가지 사건으로도 충분히 방아쇠가 당겨지고 그러면 곧 아드레날린이 분출되기 시작한다.
얼마 동안 당신은 폭발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당신은 마음을 가다듬고 가라앉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1) 당신의 자녀가 당신의 지시를 등한시하기를 계속하던 어느 순간, 갑자기 당신은 자녀를 흠잡으며 비판하고 판단하는 말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2) 그 말은 당신의 자녀를 총알처럼 관통하여,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그 영혼을 억압한다. 3) 당신도 당신 자신이 자녀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것을 얼마간 인식하지만, 당신의 입은 이미 톱니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작동하기 시작했고, 사실은 당신도 원하지 않는 찌르는 말들이 좔좔 흘러나오고 있다.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우리를 짜증나게 하거나 우리의 기대 수준에 도달하는 삶을 살지 못할 때, 우리는 너무 자주 이 세 단계를 밟는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다.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의 신경을 긁어놓는 자녀의 행동을 항상 막을 수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자녀의 심령을 상하게 하는 말을 쏟아내는 연쇄적 반응은 막을 수 있다.
이 과정을 권총 발사와 비교해보자. 방아쇠를 당기면 공이가 내관 안의 화약에 불을 붙이고 화약이 폭발하여 총알이 목표물을 향해 발사된다. 그런데 만일 공이를 제거하면 방아쇠는 여전히 당겨지지만 권총이 발사되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총에 맞지 않을 것이다. 좌절감은 공이와 같다. 자녀의 태도나 행동이 당신의 방아쇠를 당길 수는 있지만, 만일 좌절감이 분노를 점화시키기 전에 처리된다면, 상처 주는 말들을 쏟아내며 폭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좌절감 해소는 당신의 선택이다.
좌절감과 분노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당신의 좌절감과 분노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건전하다. 부인하거나 억압하는 것은 더 큰 재난을 불러올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감과 분노에 몇 가지 부정적 방법들 중의 하나로 반응한다.
1) 폭발하여 파괴적인 언행으로 분노를 발산시킴
-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폭발의 열기를 감지하게 됨
- 직접적인 언어 공격, 간접적이고 비언어적인 험악한 표정
2) 모든 분노를 내면에 끌어안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줌
3) 소극적/공격적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함
- 사랑하지 않음
- 냉대
- 사람들 앞에서의 멸시 등
긍정적인 반응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은 좌절감이 자동적으로 분노로 표현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신화에 불과하다. 부모라서 좌절감을 경험하더라도 격노하여 상처주는 말로 자녀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 좌절감은 태도, 생각, 선택의 문제이다.
수많은 좌절들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용납될 수 있다. 자녀가 저녁밥을 다 먹지 않은 것이 반드시 최악의 좌절감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몇 백 원의 돈이 낭비될 뿐이다. 만일 그 몇 백 원의 낭비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나중에 마저 먹을 수 있도록 먹다 남은 음식 그릇을 냉장고에 넣어 두라. 운전 중에 당신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핵공격을 자초할만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 뒤에서 무례하게 경적을 울려댄다면 그것은 최악의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단지 약간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 일일뿐이다. 보통, 좌절감은 처음부터 땅이 무너질 듯이 크지는 않다. 만일 우리가 노력한다면 좌절감은 아주 잘 관용될 수 있다. 좌절감이 심각하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렇게 허용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큰 소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좌절감이 꼭 분노의 반응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좌절감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당신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문제와 어려움과 낙심과 상심과 실패의 경험은 부모역할 수행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가 결코 잊지 못할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녀는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들과 함께 여러 주 동안 비좁은 집안에만 갇혀 있었다. 집밖으로 나가보려는 필사적인 시도 끝에, 그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인형극 영화 관람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극장에 도착한 순간, 그 어머니는 사소한 기술적 문제를 발견했다. 스프링 의자를 누르고 앉을 만큼 아이의 몸무게가 나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몸을 거세게 비비 꼬고 몸부림쳐대는 두 살배기를 영화를 보는 내내 무릎에 앉히는 수밖에 없었다.
그건 실수였다. 이후 두 시간 중 어느 땐가 어머니와 아들은 큰 펩시콜라 컵과 큰 버터 팝콘 통을 엎질렀던 것이다! 끈끈하고 달착지근한 그 혼합물은 아이의 몸에서 어머니의 무릎과 다리로 흘러내렸다. 영화가 거의 끝날 무렵이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끝까지 앉아있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녀는 자신과 아들이 완전히 들러붙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영화가 끝나서 그들이 일어섰을 때 어머니의 랩 스커트는 아기에게 계속 들어붙어 있었다. 그래서 아기가 통로를 걸어 올라갈 때 아기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있던 스커트가 걷어올려졌다! 그 어머니는 급히 자기의 속옷을 붙잡으면서 속옷을 입을 시간이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부모 됨이 이렇게 좌절스럽도록 계획하셨을까? 그렇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상의 힘든 일들을 허락하셔서 당신이 유연성을 개발하고 크리스천 부모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게 하신다.
부모역할하기의 좌절을 줄이는 방법
"자녀들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화가 났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추십니까? 자녀들이 어떤 행동을 했고, 당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십니까, 아니면 자녀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기를 바라는지에 초점을 맞추십니까?
"예, 저는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과 저의 파괴적인 말을 되씹어봅니다. 저는 그 일을 거듭, 거듭 머릿속에서 재현하면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저 자신을 자책합니다."
"당신의 실패를 재연함으로써 그것이 반복되도록 스스로 프로그래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당신이 하지 말았어야하는 것을 생각하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낼 때, 그것은 더 강화된다. 더 나아가 당신의 실패를 머릿속에서 반복하느라 당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당신이 정말로 하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할 수 없게 된다. 좌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면 당신은 변화될 것이다!
1. 정직하고 서로 점검해주는 관계를 가지라.
- 부모역할의 관심사를 나누고 각자의 책임을 상호 점검해주는 관계를 개발하는 것
- 당신과 함께 기도하며 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 것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2. 하나님의 말씀의 지침을 내면화하라.
잠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잠 16: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 좌절에 당면할 때의 반응을 미리 계획하라.
변화를 계획할 때만 변화될 수 있다. 당신이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일단 좌절-분노의 연쇄 과정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명료하게 사고할 수 있는 당신의 능력이 제한된다. 당신이 좌절을 느낄 때 자녀에게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지를 사전에 분명히 해 두라. 그것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당신이 보일 반응을 기록한 후 혼자서 소리 내어 읽고 기도 파트너에게도 소리 내어 읽어주어라. 새로운 반응을 연습하라.
4. 당신의 반응을 지연하라.
걷잡을 수 없는 가속력이 붙기 전에 "그만," "생각해, " "자제" 등을 스스로에게 말함으로써 속도를 둔화시켜야 하고 자제력을 가져야 함을 상기하라.
5. 자녀의 자절스러운 행동에 대해 융통성을 가지라.
당신에게 좌절감을 주는 행동을 자녀가 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허용을 하라.
예를 들어, 당신의 어린 딸 제니퍼가 놀러나갈 때 언제나 뒷문을 열어놓는 것이 당신을 화나게 한다고 하자.
당신은 딸에게 "제니, 당장 이리 와서 문 닫아! 꼬리가 왜 그리 길어!"라고 고함친 적이 한 번 이상 있다. 뒷문에 대한 사소한 언쟁 때문에 당신과 딸이 오전 시간을 완전히 망친 경우가 종종 있다. 다음번엔 제니퍼가 뒷문을 열어두고 나갔을 때, 당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제니가 왜 문을 열어두고 나갔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것 때문에 나의 하루를 망치지는 않을 거야. 걔가 최악의 행동을 한 것도 아니잖아. 만일 걔가 문을 열어두고 나가고 싶어 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하겠어. 거기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고, 중요한 건 그 이유를 발견하는 거야. 제니와 내가 함께 그 행동을 해결해 가는 과정은 뭔가를 배우는 기회가 될 거야."
허용하기의 방법은 당신의 좌절감을 해소시켜주고 당신이 분별력있게 세운 계획을 실행할 시간을 준다.
내 말을 오해하지 마라. 정에 이끌려 자녀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하게 내버려두라는 얘기가 아니다. 위험하기보다는 좌절감을 불러일으킬 뿐인 일상적인 행동들에 대해서는 자녀와 싸우기를 중지하고 흐름을 따라가라.
6. 내면의 대화를 변화시켜라.
당신의 좌절감이 완화될 수 있는 독백을 하라.
토요일 오전에 아버지인 아트는 열한살짜리 아들에게 방을 청소하고 세차해 놓으라고 말했다. 지미는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지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방은 반만 청소되어 있었고, 차는 여전히 더러웠다. 그 광경을 둘러볼 때 아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한번 들어보자.
"얜 어디갔지? 얜 내 지시를 따르지 않았어. 이 아인 너무 게으르고 남 생각을 안 해. 사소한 일 하나도 할 성의가 없어. 얘 뭐 하나 끝까지 하는 게 없어. 어디 두고 보자. 얘 어디 갔는지 메모를 남겨놓는 일도 전혀 없어. 얘를 한 달 동안 외출금지 시켜야겠어!"
아트의 내면의 대화가 보여주는 것은 그가 왜곡된 생각으로 좌절감에 불 붙이기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 꼬리표 붙이기: 게으르고 남 생각을 안 하는 아이
- 과장: 뭐 하나 없어. 전혀 => 자녀가 어쩌다 하는 행동을 일생에 걸친 습관으로 확대해석
아트의 내면의 대화는 성급하고 부정적인 가정에 근거했다. 어쩌면 이웃 사람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지미를 불러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친척이 예기치 않게 방문해서 오후 시간 동안 지미를 쇼핑에 데려갔을 수도 있다. 지미가 자신의 행방을 알리는 메모를 남겼지만, 아트는 최악의 상황만을 생각하느라 바빠서 그것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의 내면의 대화의 근거를 확고한 사실 및 긍정적인 추론에 둔다면, 아주 많은 좌절과 분노를 덜 수 있을 것이다.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 하고 평강 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롬 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엡 4:23,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빌 4:6~9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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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일상의 힘든 일들을 허락하셔서 내가 유연성을 개발하고 크리스천 부모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게 하신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다. 자녀를 키우면서 문제와 어려움과 낙심과 상심과 실패의 경험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잘 받아들이자.
분노로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그런 행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아이들이라고 정신적으로 허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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