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9-16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큰 보자기 같은 그릇에 담긴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 공중에 나는 것들을
일어나 잡아먹으라고 하셨을 때
베드로는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결코 먹지 아니하였다며
하나님 말씀에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정해놓은 기준들, 제 삶에 익숙한 어떤 나만의 법칙에
하나님을 끼워 맞추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제 판단에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거부하지는 않았는지요?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기준들을
주님앞에 모두 내려놓게 하여 주소서.
주님 앞에서는 늘 깨끗한 도화지가 되어
주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것을
저를 통해 펼치실 수 있도록
주님의 말씀에 제 생각과 판단을 맞추도록
제 고집을 꺾어주소서.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을 의심없이 따랐을 때
고넬료의 가정이 모두 구원받은 것처럼
저의 순종이 생명을 살리는 구원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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